밀크씨슬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량 알아보자

간 영양제나 간에 좋은 성분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밀크씨슬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요.

밀크씨슬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으로, 식약처에서도 밀크씨슬 추출물이 기능성 원료로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밀크씨슬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량까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밀크씨슬-효능-부작용-하루섭취량

밀크씨슬이란

밀크씨슬은 국화과 식물의 한 종류로 원산지는 지중해, 북아프리카입니다.

밀크씨슬의 잎과 씨앗은 식품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이 유명한 이유는 밀크씨슬 추출물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밀크씨슬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밀크씨슬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Silymarin)이라는 성분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밀크씨슬 추출물은 영양제의 성분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능성 원료로 사용될 때, 밀크씨슬 추출물 혹은 카르두스 마리아누스 추출물이라고 부릅니다.

밀크씨슬 효능

밀크씨슬 추출물의 가장 큰 효능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밀크씨슬 추출물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간 세포 보호
  • 간 세포 재생
  • 항산화 작용
  • 해독 작용
  • 간 기능 효소(ALT, AST 등) 수치 감소에 도움



밀크씨슬에 함유된 실리마린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실리마린은 활성 산소를 없애고 간 보호 효과 및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실리마린은 단백질 합성을 도와 간 세포를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건강한 성인과 간염 등 간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간 기능 효소(ALT, AST 등)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밀크씨슬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과 복합적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밀크씨슬 하루 섭취량

밀크씨슬은 밀크씨슬 추출물로서 건강기능식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밀크씨슬 추출물 하루 섭취량을 실리마린으로서 130mg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밀크씨슬 부작용 및 주의 사항

밀크씨슬 추출물 섭취 후 설사, 구토, 복통, 복부팽만 등 위장 장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나 발진,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를 피하도록 하고, 밀크씨슬 추출물은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이므로 황달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를 피하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밀크씨슬 효능과 부작용, 하루 섭취량(권장량)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찾고 계신다면 밀크씨슬 성분이 들어 있는 영양제를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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